▲ 홍천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 자체 평가회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덕연, 박홍숙)는 16일 홍천 고랭지로 유명한 백두대간 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0월 정기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2024년 홍천군 및 강원특별자치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따른 자체평가회를 진행했다.

홍천의용소방대는 10개 읍면 24개대로 600여 명이 불조심 및 물놀이 안전캠페인, 예찰 및 순찰 활동, 화재 출동 및 소방 취약 가구 안전 돌봄 서비스, 복지관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특히 홍보 및 예찰활동으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최소화에 이바지하며,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대원의 능력 함양 강화로 대내외 표창 수상 등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 홍천군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대원들은 소방기술 습득으로 각 대회 출전 등 강원특별자치도 소방기술연경대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정보교류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호응을 얻었다.

박홍숙 연합회장은 “도 소방기술경연대회의 연속 준우승과 지역안전지킴이 활동에 24개 대대 대장님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하다”라며, “불볕더위가 가고 동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산불 예방 활동과 지역 예찰 활동으로 지역 안전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박유동 내면장은 “홍천의용소방대연합회의 소방기술경연대회 자체 평가회 개최를 위해 내면까지 찾아주신 10개 읍면 의용소방대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자처하며,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홍천의용소방대연합회가 더욱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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