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창언 인천TP 청년일자리센터장(앞줄 오른쪽)과 박두경 청운대 일자리센터장(앞줄 왼쪽) 등 양 기관 관계자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6일 청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청운대 일자리센터)와 ‘청년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운대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지역 청년 등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구직자의 직업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청운대 일자리센터는 △졸업 예정자 △미취업 졸업생 △지역 특성화고교생 등 다양한 청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천TP는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취업 상담 △진로 탐색 등의 지원을 전반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의 산학관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청년들이 구직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취업률을 높이고,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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