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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토지문화재단 입주작가전 '산골 창작실의 예술가들' 개최

김우듬지·엄덕용·염지희·이수산·이종구·최종선 작가의 작품 전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8 [07:55]

원주시, 토지문화재단 입주작가전 '산골 창작실의 예술가들' 개최

김우듬지·엄덕용·염지희·이수산·이종구·최종선 작가의 작품 전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8 [07:55]

▲ 산골 창작실의 예술가들 포스터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토지문화재단은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남산골문화센터 미담관에서 ‘산골 창작실의 예술가들’을 주제로 ‘Fellowship of art 입주작가展’을 개최한다.

토지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원한 이번 전시는 올해 토지문화재단 창작실에 입주한 작가 중 미술 분야 예술인 6인(김우듬지, 엄덕용, 염지희, 이수산, 이종구, 최종선)이 참여한 공동 전시이다.

11월 5일 오후 2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휴관일인 11일(월)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산골문화센터 미담관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김세희 이사장은 “창작의 산고인 예술가들의 전시를 통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예술인에게 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토지문화재단 창작실은 재단에서 운영 중인 기숙형 창작실로, 2001년 국내 최초로 문인 창작실 사업을 시작한 이후, 국내 예술인 창작실(2004년), 국외 예술인 창작실(2007년)까지 확장했다.

2022년에는 기존 창작실인 귀래관에 장애 편의시설을 보완하여 장애 예술인을 위한 공간을 조성했고, 202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국내 전문 장애 예술인 창작실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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