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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관계자 회의 개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0/18 [09:59]

창녕군, 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관계자 회의 개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0/18 [09:59]

▲ 1.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매입 관계자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남 창녕군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센터와 읍면 관계자, 농산물품질관리원 창녕사무소,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녕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총매입량은 6천413톤(16만 325포/40kg)이며,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조영이다.

지정 외 품종(혼입 허용범위 20%)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간정산금은 매입 직후 지급되며, 나머지 금액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벼 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기준으로 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이 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입 기준을 철저히 관리하고, 매입 기간 내 전량 매입될 수 있도록 농가의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군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무 담당자들에게 사전 교육을 실시해, 출하 농가가 매입 대상 품종 확인, 규격 포장재 사용 및 수분 함량 13 부터 15%를 유지해 우수한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지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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