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익산시가 25일 제6대 아동의회 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과 카이스트에서 진행됐다. 아동의원들은 과학 체험에 참여하고 과학을 기반으로 한 놀이공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제6대 아동의회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20개 초등학교 50명의 의원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역 아동을 대변해 1년간 안전, 교육, 문화, 복지 등 4개 상임위에서 아동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아동의원의 권리 신장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아동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아동친화도시 익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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