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5일 북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북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생활보장소위원회 서면 심의․결의사항 ▲ 2024년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기초수급자 가족관계해체 등의 적정성 여부 총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생활보장위원들은 법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의 구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해마다 저소득 주민을 위한 지원기준이 완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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