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주군가족센터가 온산읍 행정복지타운 내 센터 분소를 기념해 지난달 28일과 지난 12일, 26일 3회에 걸쳐 원데이 체험프로그램 ‘남부럽데이’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 개소를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시설 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족센터의 기능과 역할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28일은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언어발달지원 프로그램, 친환경 트레이 만들기, 가족 인형극 관람을 진행했다. 지난 12일은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동물 가족화 가족상담 프로그램, 친환경 시계 만들기, 26일은 재직자 대상 MBTI와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샴푸·비누바 만들기, 싱잉볼 힐링요가 등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에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문화 교류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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