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동래구 복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6세대에게 10만원의 난방유 쿠폰 6매(총 60만원)을 지원하는‘따스미 기름 쿠폰’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따스미 기름 쿠폰 지원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자생단체 및 업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사업기금의 집행잔액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개인 후원으로 예산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적십자봉사회 등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난방유 협력업체에서 대상자 가정에 선지원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쿠폰 대금을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임순 복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겨울이 다가오는데 관내 주거 취약 계층이 많아서 걱정된다”며“이번 사업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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