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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정도서관, ‘뉴노멀 시대, 다시 인문학’ 강좌 열어

-인문학자와 함께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콘텐츠 이야기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4/28 [11:06]

고양시 화정도서관, ‘뉴노멀 시대, 다시 인문학’ 강좌 열어

-인문학자와 함께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콘텐츠 이야기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1/04/28 [11:06]

 

(사진=고양시청)

 

(사진=고양시청)

 

 

 

 

[고양=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화정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26일부터 ‘뉴노멀 시대, 다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콘텐츠 이야기를 다룬다. ▲콘텐츠를 어떻게 증강할 것인가  ▲텍스트에서 콘텍스트로 등의 내용을 담는다.

 

 

강좌는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총 4회)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김경집 인문학자는 대학교 강단에서 인간학과 영성을 전담해 가르쳤다. 교단을 떠난 뒤에는 자유롭고 실천적인 연구와 저술에 힘쓰고 도서 『책탐』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김경집 인문학자는 『인문학은 밥이다』, 『생각의 융합』 등 여러 인문교양서적과 『나이듦의 즐거움』, 『생각을 걷다』 등의 에세이, 『어른은 진보다』, 『고장난 저울』등의 시대비평 등 교육과 청소년을 위한 책 등 지금까지 40여 권의 책을 꾸준히 저술해왔다.

 

 

특히,『김경집의 통찰력 강의』는 ‘고양시민이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화정도서관 2층 책이음(연속간행물실)에 조성된 ‘고양작가서가’에 김경집 인문학자가 2021년 두 번째 작가로 선정됐다.

 

 

오는 6월까지 김경집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물과 주요 저서를 화정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3일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화정도서관(☎031-8075-9205)으로 하면 된다.

 

 

한편, 화정도서관은 6월부터 고양시민 작가인 문태준(시인), 최영희(소설가), 이갑규(아동문학가)를 섭외해 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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