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금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상남)는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호영, 박장호)와 함께 어르신 효(孝)음식 사랑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금사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두 단체는, 이른 아침부터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육개장, 겉절이, 메추리알 장조림, 떡 등을 직접 만들어 금사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170여가구에 전달했다.
금사면 새마을부녀회 박상남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경로잔치를 할 수 없는 것이 마음 한 구석에 무거운 짐으로 남아 있었다”며 “다행히 올해는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어 마음이 후련해졌다”고 말했다.
박장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새마을부녀회와 더불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금사면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작은 효를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단체간 화합하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곽호영 금사면장 또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두 단체가 협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 두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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