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아침운동과 아침식사로 시작하는 든든한 하루전국 최초 아침운동과 연계한 조식 지원 사업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아침운동(다시뛰는 아침 시즌 2.0)과 연계하여 4월 22일부터 조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아침식사 지원 사업은 2024학년도에 아침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573교(1,081팀)를 대상으로 아침식사 지원 사업을 신청하는 학교에 아침식사(간편식) 제공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는 형태이다. 2024학년도 1학기는 초등학교 아침운동 운영교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며, 점차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침운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아침식사까지 먹을 수 있다면 성장기 학생의 건강과 면역력 유지, 질병 예방 등 성장발달과 학습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운동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A교사는 “아이들과 아침운동 후에 아침식사도 줄 수 있다면 참여율도 높이고,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아침운동을 할 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학생들의 체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라며 “서울학생들의 신체력, 지력, 마음력을 깨우는 서울학교 아침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에서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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