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장애아전문어린이집 현장 방문 및 간담회 실시유보통합 추진 관련 소통을 위한 마포구청장과의 차담회,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영유아 보호자와 간담회 추진
[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추진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5일 10시 30분에 장애아전문어린이집으로 운영하는 우리마포어린이집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장애아전문어린이집 현장 방문을 통해 소관 법령·관할기관의 차이로 발생한 교육 서비스 질의 격차를 줄여 장애영유아 의무교육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공공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마포구청장과의 차담회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기초자치단체와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현장 의견 청취 대상을 확대하여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뿐만 아니라 영유아 보호자들까지 포함한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특히, 장애영유아 보호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장애영유아 통합교육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부의 유보통합 지방 이관 계획에 따라 교육부 및 서울시, 시·도교육청과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단계적·체계적인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이번 현장 방문 및 간담회가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다니는 장애영유아의 의무교육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유보통합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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