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서면 새마을지회는 6월 4일 회원 6명과 함께 서면 반곡리 독거노인가정에서 지붕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 가구는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으로 지붕에서 빗물이 새어 천장에 곰팡이가 피고, 누전 걱정에 마음 놓고 전깃불을 켤 수 없는 등 생활하기 매우 불편한 여건이었다. 이에 서면 새마을지회에서는 지붕 수리를 할 수 있는 회원들로 방수팀을 꾸려 지붕에 방수액을 바르는 작업을 실시했다. 50만원 상당의 자재 구입은 회비로 충당했으며, 기술적인 부분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김재철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가구의 삶이 보다 편안해지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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