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대구시 최초! ‘지방세 체납 카톡왔숑’체납세금 안내부터 납부까지 논스톱!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대구 중구는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대구시 최초! “지방세 체납 카톡 왔숑” 체납세금 안내부터 납부까지 논스톱!’ 사례가 최우수사례로 뽑혀 2023년 하반기 장려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토크대구를 통한 2차 온라인 시민투표, 유투브 생중계를 통한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사례는 체납고지서 우편 발송 시, 주소와 실거주지가 다르거나 주소 변동 등 주소 파악이 어려운 경우, 고지서 우편송달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 최초로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해 납세자에게 체납 안내문을 발송하는 ‘카카오 알림톡 안내 서비스’를 시행하여 자진 납부율을 높이고 위택스(WETAX) 연계 납부 편의성을 증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체납징수율을 10.6%(4,819건, 395백만원을) 제고했고 기존 고지서 발송 대비 행정비용을 43.3%(5백만원) 대폭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불편해하는 부분을 과감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하여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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