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순천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추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창농의 희망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을 함과 동시에, 도심과 농촌, 농어업과 유통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시는 귀농인 농업창업 지원, 소형농기계 구입 지원, 농지임대료 지원, 귀농귀촌 길잡이교육 등 현재 시행 중인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순천시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상담 데스크를 운영하면서 순천시 홍보책자와 기념품 및 순천 나누우리 쌀 등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 매실청, 고들빼기김치, 순천만 소금과 같은 순천 로컬푸드 전시와 더불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란 테마로 4월 1일 개막한 순천만국가정원과 선암사, 낙안읍성 등 주요 관광지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귀농인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점차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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