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거창군 가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가조면민관(구.가조커뮤니티센터)에서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인수 가조면장을 비롯하여 기관·사회단체장, 읍·면 주민자치회장과 주민 3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주민총회 및 문화공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신전 행사로 마을만들기센터가 주최한 낭송회, 악극 공연과 가조면 터울림 풍물패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본격적인 제3회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요 활동 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안에 대한 찬반투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선호도조사를 실시했다.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요가, 노래교실, 줌바댄스, 건강체조, 라인댄스 등의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에버그린 연주단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장구 및 막춤프로그램 축하공연, 약선차 시음회, 가조면민관 실내에서 서예, 한지공예, 서각 등의 작품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주민 축제가 됐다. 김효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많은 가지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주민총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모으고 해결해 나가는 소통의 장인 만큼 이를 통해 더 살기 좋은 가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주민자치위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모두가 체감하는 가조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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