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함께 어울려 행복한’ 마칭퍼레이드 성황 속 개막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야간관광 콘텐츠 선보여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여수시는 지난 8월 31일 이순신광장 특설무대에서 ‘함께 어울려 행복한 마칭퍼레이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문체부가 선정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마칭퍼레이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음악제로, 국내외 관악단과 댄스팀이 참가해 거리 행진, 마칭쇼, 관악제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는 태국 ‘사라씻 피타야라이’ 마칭밴드와 국내 ‘매드라인’ 마칭밴드가 참여했으며 여수공업고등학교 관악팀, 여수서초등학교 관악팀, 여수시민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공연의 다양성을 높였다. 행사는 총 3회 마련됐다. 지난 31일 첫선을 보인 공연은 ‘2024 여수문화유산 야행’ 개막식의 식전 공연으로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오는 10월 12일은 종포해양공원에서, 10월 18일은 웅천친수공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칭퍼레이드는 전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개 시군 중 여수시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콘텐츠”라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민·관광객과 만들어가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