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청주시는 다음달 1일 청원구 오창읍 청원생명축제장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청주시편’ 공개녹화 무대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도시민과 농민의 화합을 장을 마련하고자 청주시가 7년 만에 유치했다. 청주시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와 국내 최장수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편 녹화 무대는 방송인 남희석 사회로 진행되며, 진성, 현숙, 정다경, 정혜린, 성민지 등도 출연해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KBS 전국노래자랑 - 청주시편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6일부터 20일까지 청주시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기성가수를 제외한 청주시민, 청주시 소재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학생 등으로 예심은 오는 29일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진행된다. 예심을 통과한 15명이 본선에 올라 10월 1일 공개녹화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88만 청주시민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께서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생명축제는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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