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창원문화재단은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는 ‘파크 콘서트’를 오는 10월 5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여는 이번 파크 콘서트는 특별히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성공을 기원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을 초청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꾸며지고, 10월에 이어지는 ‘MAMF(맘프)2024’,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과 함께 다양하고 풍성한 가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이다. 인디씬의 선두주자로 주목 받는 ‘나상현씨밴드’부터 1세대 펑크 록 밴드 ‘노브레인’, 록 발라드 장르의 대표 주자로 큰 사랑을 받아온 3인조 실력파 밴드 ‘플라워’ 그리고 걸그룹 단발머리 출신 가수 ‘미교’가 함께한다. 청량한 보컬과 밴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일상의 고단함은 잠시 내려놓고 탁 트인 공원에서 온 가족이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자연과 더불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4 파크 콘서트 in 창원’은 용지문화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휴식과 더불어 가을밤을 반짝이게 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야외에 2000석의 객석을 마련했으며 사전예매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예매는 예스24 티켓에서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한 정보는 창원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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