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홍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Everyday Youth day: 모든 날이 청춘!' 이라는 주제로 도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행사는 홍천 청년마을 와썹타운의 김성훈 및 김예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 도·군의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을 비롯해 청년창업가, 청년공동체, 군인 등 약 150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강원 청년으로 구성된 ’곽다한 밴드‘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대상 시상, 유명인사 및 도 청년정책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청년의 날 축하·응원 영상 메시지 상영, 청년 축하 공연, 청년 문화 공감을 위한 이모지 퀴즈게임, 청년 소통 공감을 위한 김진태 도지사와 함께하는 청년 고민 파쇄 '소통왕 김진태'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체험 프로그램’ 및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청년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 홍천은 바이오특화단지에 선정돼 뜨고 있고, 용문~홍천 철도까지 들어오게 된다면 더욱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곳”이라며, “도에서는 청년 정책을 위해 가장 먼저 한 것이 청년의 나이를 전국 최고 수준인 45살까지를 청년으로 보고 혜택을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청년들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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