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해돋이도서관, 인문독서 강연 프로그램 운영내달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4회…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은 다음 달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4회에 거쳐 인문독서 강연 ‘도파민 인류를 위한 문해력 수업’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학·역사·철학·예술 등 통섭형 주제로 기획된 인문독서 강연은 해돋이 도서관에서 6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미디어 읽고 쓰기’, ‘읽어도 읽은 게 아니야!’의 이승화 저자를 초청해 성인들의 문해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해돋이도서관 2층 해돋이홀에서 매회 칼럼을 읽고 학습지를 작성해 내용을 정리하고 참여자끼리 서로 작성한 글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며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4일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연수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글을 읽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글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