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지난 9월 21일 철원 고석정과 꽃밭 일원에서 『2024 세종대왕 강무행차 재현』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고석정 관광정보센터 앞에서 출정식 시연 후, 취타대를 선두로 조선의 군대와 말을 타고 고석정 꽃밭을 거쳐 잔디광장에 마련한 무대까지 이동하는 세종대왕의 강무행차 행렬을 재현했다. 무대에서는 진법 시연 및 태권도 시범과 전통문화 예술공연이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종대왕 강무행차 재현 행렬 참여자를 관내 주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일부 현장 접수를 통해 직접 조선시대 의상을 입고 행렬에 참가하여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역사와 전통의 고장인 철원에서 펼쳐진 세종대왕 강무행차 재현행사를 발전시켜 특색있는 관광 컨텐츠로 개발하겠다”고 했으며“주민과 화합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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