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관내 유관기관인 삼천포노인복지회관에서 ‘치매 예방관리 건강특강’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주 고려병원 신경과 전문의는 ‘알기 쉬운 치매 이야기’라는 주제특강으로 치매 초기 증상, 치매 가족의 활동 등 치매 관련 모든 이야기를 공유했다. 부대행사로 치매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에 대한 지역 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에는 서부노인복지회관에서 치매 예방관리 건강특강을 개최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사천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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