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예술적 상상력, 미로센터서 펼치세요!”이달 29일~11월30일 초등생 대상 ‘미로 탐험 클럽’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광주 동구는 29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놀이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미로 탐험 클럽:상상력 대모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해 미로센터에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감정, 자연, 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정 표현 능력을 키우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자 기획됐다.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예술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놀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한 기수당 5회차씩 총 2기수 운영되며 ▲1회차 ‘감정의 미로’ 감정 표현하기 ▲2회차 ‘몸의 미로’ 그림자 드로잉과 보물을 활용한 작품 제작하기 ▲3회차 ‘꿈의 미로’ 꿈 그림일기와 구름 무드등 제작하기 ▲4회차 ‘자연의 미로’ 소리를 수집하는 ‘사운드 스케이프’ ▲5회차 ‘탐험가의 축제’ 작품 전시·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자격은 광주 거주 초등학교 저학년(1~4학년)으로 미로센터 알림사항을 통해 기수당 선착순 10명 신청이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예술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에서 어린이들이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예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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