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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 김해서 개최


28일부터 12일간 전국 600명 선수 기량 겨뤄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9/26 [09:28]

‘제4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 김해서 개최


28일부터 12일간 전국 600명 선수 기량 겨뤄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9/26 [09:28]

▲ ‘제4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 김해서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해시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지역 4개 볼링장에서 전국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제4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볼링은 10월 전국체전 김해시 개최 종목이자 이번 대회는 대한볼링협회 지정으로 전국체전 개최지에서 개최해야 할 필수대회이다. 개회식은 없다. 시는 이번 대회를 성공 체전 역량 확보와 전방위 홍보의 장으로 활용한다.

대회는 대한볼링협회 주최, 경남·김해 볼링협회 주관으로 중·고등부는 김해시에서, 대학·일반부는 양산시에서 진행된다.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중등부는 개인전, 2·4인조전, 개인종합으로, 고등부는 개인전, 2·3·5인조전, 개인종합, 마스터즈로 나눠 우열을 가려 1~3위 입상자에게는 청소년 대표 선수 선발전 기득권을 부여한다. 또 고등부에서 우승한 남녀 각 1팀은 아시아학생(주니어) 볼링선수권대회 파견팀 선발 대상이 된다.

각 종목별, 여중부는 신어락볼링경기장, 남중부는 볼러스앨리볼링경기장, 여고부는 큐브락볼링경기장, 남고부는 K플러스볼링경기장에서 열린다. 개최지 김해에서는 대청고와 봉명중에서 남고부, 여중부에 시와 도, 학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대회 입상 시 고교와 대학 진학의 경기실적으로 반영된다.

홍태용 시장은 “체전에 대비해 볼링협회와 함게 이번 대회 운영과 시설 점검으로 보완점을 개선할 것”이라며 “경기 진행, 교통, 숙박 등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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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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