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2024년 하동군 청년의 날’ 행사 개최‘청년의 숲: OST Classic Concert in Songrim’ 청년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가을밤 음악과 힐링의 축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가 오는 27일 오후 6시, 하동 송림공원에서 2024년 하동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의 숲: OST Classic Concert in Songrim’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들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청년기본법에 근거하여 2020년에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청년의 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클래식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사랑하는 영화의 OST를 클래식 연주로 재해석하여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동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질 이번 콘서트는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북크닉과 하동 특산물 차(茶)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독서의 즐거움, 휴식, 자연 속에서 차를 음미하는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북크닉을 통해 자신의 독서 취향을 나누고 책을 추천하며 지식과 감성을 공유하는 한편 차와 함께 마음의 안정을 찾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과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가 되길 바라며,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가을밤에 뜨거운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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