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고프로, 상암에서 가을날 가족과 함께 즐기는 스포츠축제 개최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고프로 체험존에서 특별한 순간을 남길 사진 촬영 기회 제공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서울시는 ‘상암 재창조’구상에 따른 ‘펀(FUN)시티 상암’ 조성의 일환으로 민간과 함께 도심에서 즐기는 액션과 숲을 테마로 하는 ‘2024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 인 서울’을 오는 10월에 고프로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울 상암에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며, 서울시는 축제 장소를 지원하고 고프로는 가족 단위의 참여형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동기획을 추진했다. 강원도 평창에서 리조트와 산을 기반으로 한 산악형 스포츠 축제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던 경험을 토대로 서울 상암의 자연 환경과 시설을 활용한 도심형 스포츠 행사를 서울시와 공동 기획하여 알찬 프로그램과 많은 참여의 기회가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액션과 숲을 테마로 진행하며 프로선수, 생활체육인 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펫패밀리까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행사로 구성했다. 고프로 레이저 런(달리기+레이저 사격)과 익스트림장을 활용한 스케이트 보드 콘테스트, BMX JAM, CITY 요가, 반려견 어질리티, 펫티켓 콘테스트 그리고 어린이 대상의 스트라이더 컵 챔피언십, 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한강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고프로 체험존에서는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한편, 하늘공원에서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플로깅 행사가 열린다. 참여자들에겐 신체적 건강은 물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2024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 인 서울'에 참여신청은 9월 30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프로그램과 고프로 포레스트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구매로 진행되며,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들 모두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고프로 펀 액티비티 프로그램(트램플린, 원반던지기, 콘홀게임 등) 도 마련되어 있다. 임창수 서울특별시 미래공간기획관은 “펀시티 상암으로의 변화를 위한 행사로 민간과 함께 어린이부터 가족 및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바쁜 일상을 벗어나 상암의 매력적인 자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경험과 즐거움을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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