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북 영동군은 23일 드림스타트 양육자와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을 다녀왔다. 무주 태권도원은 태권도의 모든 것을 경험하고 볼 수 있는 곳이자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의 힘과 진면목을 체험하는 장소이다. 군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신체·건강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석자들은 태권도원으로 가는 길에 향로산 휴양림에 들러 가족과 함께 모노레일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았다. 이후 태권도원 내의 T1 공연장에서는 격파와 품새, 북춤과 부채춤이 어우러진 태권도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뒤에는 태권 체조와 발 차기, 격파 등 아동의 신체활동을 증진시키는 태권 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태권도복을 입고 품새와 발차기를 하니 국가대표 선수가 될 수 있을 것만 같다”며 “부모님·친구들과 신선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다.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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