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중심상가공영주차장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동천동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2차례 걸쳐 심사하는데 1차는 서면심사, 2차에서는 현장 근무환경 평가 및 근무자 인터뷰를 통한 위험성 발생 요인 여부를 확인한다. 공단이 관리하는 중심상가공영주차장은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정도, 최근 3년간 무재해 사업장이라는 점에서 재해 발생 수준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공단 창립 이래 단위 사업장 최초로 위험성평가 인정을 획득했다. 또한 동천동공영주차장은 위급 시 호출이 가능한 비상벨 설치, 체계적인 CCTV 관리 등 안전한 주차장 조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찰청이 주관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 6년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 공단 정태룡 이사장은“다양한 인증 획득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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