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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과학대학교, RISE 성공추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공감포럼 개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25 [10:16]

정읍시 전북과학대학교, RISE 성공추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공감포럼 개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1/25 [10:16]

▲ 정읍시 전북과학대학교, RISE 성공추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공감포럼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2025년 RISE 체계 도입을 대비해 지자체·대학·산업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RISE 공감포럼’이 정읍시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열렸다.

JB지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전북과학대학교가 주최한 ‘RISE 성공 추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공감포럼’이 지난 21일 전북과학대 HiVE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내년 도입 예정인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직원, 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RISE 체계 전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조강연에 나선 한광식 전문대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은 “그간 전문대학 간 경쟁 위주의 사업이 주를 이뤘지만, 앞으로는 지역혁신 중심의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광역자치단체와 관계기관, 전문대학 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김한수 전북과학대 RISE사업단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한광식 연구원장을 비롯해 오정근 군산대학교 기획처장, 백지원 시 인재양성과장, 김효영 이노비즈협회 사무국장이 참여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력 양성 방안 ▲전북특별자치도 RISE 정책에 따른 지자체 협력 방안 ▲지자체-대학-산업계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부터 실시될 RISE 체계에 발맞춰 다양한 지역현안 관련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HiVE사업을 통해 구축된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준 전북과학대 총장은 “전문대학이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산업체와 지자체가 함께 협업해 전북특별자치도의 RISE 체계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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