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22일 복지관 광장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부평구 경로당 회장단, 복지관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담그고 행복나누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서 지원한 400만원의 후원금을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부평구 각 경로당내 생활이 어렵거나 소외된 10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여가지원팀 양수종 팀장은 “한국 마사회와 자원봉사자 등 참여와 도움으로 추운 겨울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사랑과 온기를 전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김장담그기 행사 외에 오는 11월 27일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경로당 회원들이 배운 공연과 작품을 선봬는 경로당 작품발표회를 복지관 대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