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월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일자리 참여자 모집인원은 올해 참여자 인원 대비 12명 증원된 72명으로, 일반형 일자리 35명(전일제 19명, 시간제 16명), 복지 일자리 37명으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보조인 없이 업무수행이 가능한 영월군 내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12월 2일부터 5일까지이며, 제출 방법은 직무 유형과 수행기관별 모집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각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업무 및 직업재활시설 업무를 수행하며, 복지일자리는 환경정비, 장애인 주차 단속 보조, 사무 업무 보조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자립과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장애인의 소득 보장과 자립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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