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이스의 미래, 경남 마이스 서포터즈 수료지역대학생 대상 전문가 강의, 현장답사 등 진행으로 경남 마이스 산업 이해도 높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남관광재단은 25일 지역 마이스(MICE)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2024 경남 마이스 서포터즈’ 사업을 종료하고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의 마이스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경남대학교 관광‧컨벤션 관련 학과와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대 관광학부 내 정규과목 ‘마이스 실무’ 강의 개설을 통해 경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이스 전문가 초청 교육, 마이스 선진 기반 시설 현장답사, 경남 마이스 기획 팀 프로젝트, 취업을 위한 모의 면접 등 다양한 교과 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료하고, 성적이 우수한 최우수자‧우수자 시상과 함께 경남 마이스 기획에 대한 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최우수팀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마이스 성장을 위해서는 젊은 마이스 인재들을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향후 경남 마이스 산업에 필요한 중요한 인적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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