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임실치즈농협이 25일 임실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천만원의 장학금을 (재)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군수실에서 심 민 이사장, 이창식 임실치즈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창식 조합장은“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인재 육성 사업 등의 소중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조합으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지역인재들이 국가를 대표하는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심 민 이사장은“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임실치즈농협에 감사드린다”며“성원에 힘입어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과 교육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 육성과 교육 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임실군 애향장학회는 지난 1995년 6월에 설립했으며, 29년 동안 2,104명 학생에게 37억9천만원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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