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 옥련2동·연수1동, ‘김장 나눔’·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연수구 옥련2동과 연수1동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잇달아 열었다.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 희망텃밭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손수 담근 총각김치와 섞박지 김치를 전달했다.

박인규 협의체 위원장은 “진심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김치를 만들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진심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연수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태영)는 새마을부녀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파김치를 만들고 포장해, 저소득층, 외국인 세대 등 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박태영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만든 파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자치회는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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