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전주시 50+ 세대, 따뜻한 온기 전하는 깜장산타가 되다!

50+인생학교 10기 졸업생 등 50+커뮤니티 연합, 지난 23일 깜장산타 연탄봉사활동 전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25 [10:04]

전주시 50+ 세대, 따뜻한 온기 전하는 깜장산타가 되다!

50+인생학교 10기 졸업생 등 50+커뮤니티 연합, 지난 23일 깜장산타 연탄봉사활동 전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1/25 [10:04]

▲ 전주시 50+ 세대, 따뜻한 온기 전하는 깜장산타가 되다!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23일 ‘50+ 인생학교’의 10기 졸업생들을 비롯한 50+ 커뮤니티 연합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깜장산타 연탄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뭔가 할 수 있다면 지금 시작하라! 50+ 인생학교 10기’ 졸업생들은 지난 19일 졸업식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배움의 의미를 확장시키기 위해 봉사에 나섰다.

깜장산타 연탄봉사활동은 올해로 4년째로, 50+세대로 구성된 깜장산타 연탄봉사자 40여 명은 이날 인덕경로당 인근지역 독거노인 4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 나눔에 동참하고 기부금 178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 처음으로 봉사에 참여한 한 50+인생학교 10기 졸업생은 “지속되는 사회적 위기 속에서 공동체의 힘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50+세대가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며 희망을 전하고 있어 자랑스럽고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아미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지속되는 사회적 위기 속에서 공동체의 힘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2021년부터 이어진 50+세대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보면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며 희망을 전하고 있는 이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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