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돌판 그림그리기, 모래 놀이터 체험, 해설사가 있는 전시관 관람 등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익산시가 지난달 성황리에 마무리한 '2024 전국돌문화축제-돌돌잔치'에 대한 관심을 이어간다. 시는 돌돌잔치 이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체험 행사에 대한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돌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체험은 돌판 그림그리기, 모래 놀이터 체험, 소원 돌 만들기 등이다. 또한 해설사와 함께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을 관람하며 익산석의 역사·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해설사가 있는 전시관 관람도 운영된다. 특히 익산석을 의인화한 '스톤 프렌즈' 조형물과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황등 채석장 위를 아슬아슬하게 건너는 트릭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과 돌 문화를 체험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익산석의 우수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교육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전국돌문화축제-돌돌잔치'는 지난달 26~27일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과 황등 채석장에서 개최됐다. 석재와 예술을 결합한 체험형 문화 축제로 중장비 모래체험, 소원탑 돌멩이 등 다양한 체험과 석공인들의 예술 작품이 전시돼 축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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