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부모 역할지원으로 ‘존중받는 아이, 함께 크는 부모’, ‘그림책으로 함께 크는 아이’, ‘아는 만큼 보인다’ 등 5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부안군 가족센터와 부안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업으로 관내 영유아기, 아동기 양육자 대상으로 자녀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 진행으로 영유아기 발달 특징과 놀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와 양육자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영어 교육에 대한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가정에서 부모 자녀가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흥미를 유지 할 수 있는 방법들과 자료들을 통해 참여한 부모들 간 교육 상승의 효과를 얻었으며, 교육 이후 자녀와 함께 물레 돌리며 도자기 체험으로 부모 자녀 간 웃음꽃을 피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부모 교육을 통해 양육자들의 스트레스와 고민을 부안군육아종합센터장이 1:1 부모 상담을 통해 양육자들과 상담으로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 부모 교육에 참여한 김 양육자는 “부안 관내에도 자녀 양육 관련 상담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상담 이후 자녀의 문제 행동들이 개선되어 양육 스트레스로부터 해소 됐다”고 말하며 “지인들에게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자녀 양육에 필요한 교육과 정보, 고민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모든자녀들이 웃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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