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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재무과-NH농협 부안군지부, 마실길 ‘줍깅’ 캠페인 실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25 [11:43]

부안군 재무과-NH농협 부안군지부, 마실길 ‘줍깅’ 캠페인 실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1/25 [11:43]

▲ 부안군 재무과-NH농협 부안군지부, 마실길 ‘줍깅’ 캠페인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안군 재무과는 지난 21일 청렴협력체 협약을 맺은 NH농협 부안군지부 직원들과 함께 부안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마실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운동인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몸과 마음 그리고 자연을 건강하게 하는 새로운 트렌드이다. 부안군 재무과와 NH농협 부안군지부가 함께 참여하여 청렴의 깨끗함의 이미지를 되새기며 마실길 곳곳의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깨끗한 가을 하늘 아래 펼처진 마실길은 부안의 자연과 문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보물같은 곳으로 이번 ‘줍깅’ 캠페인은 단순히 환경을 정화하는 것을 넘어 ‘청렴행정’과 ‘협력에 의한 기관간 동행’을 몸소 실천하는 장이었다.

재무과와 NH농협 부안군 지부는 지역단위 반부패‧청렴 활동 네트워크를 만들어 부패방지 체계를 확립하고자 청렴 협력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도 청렴교육,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실천운동 등을 통해 민‧관 청렴 협력을 증대할 예정이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줍깅 캠페인은 우리가 환경을 돌보고, 깨끗한 관광지를 조성하며 NH농협 부안군지부와 청렴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였다. 마실길의 청량한 바람처럼 청렴한 마음이 부안 곳곳에 퍼져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가 만들어가는 자연처럼 깨끗하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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