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7~28일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성과 공유회'가 열린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랑의 손길 새소망이 개최하며, 중증장애인의 사회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의 활동과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일자리 참여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으로 직접 제작한 작품이 전시된다.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은 익산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48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제 활동 기회가 부족한 최중증장애인의 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확대, 권익 보호 등을 위한 취지다. 한 참여자는 "직장이 생겨 월급을 받고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도 정말 즐거웠는데 직접 만든 작품까지 전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손길 새소망은 2007년 익산시 장애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증가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긍정적인 영향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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