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성군은 22일 오후 3시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에서 여성리더(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및 양성평등 인식 개선 교육과 목공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리더십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폭력예방 및 양성평든 전문강사의 성인지·양성평등 교육으로 성인지 관점의 이해와 실생활 적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했고, 이어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로 교류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목공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오은겸 고성군 복지지원과장은 “여성리더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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