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함안군이 주관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이 지난 15일과 25일 충무어린이집과 벽산하늘빛어린이집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인구교육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창작동화를 모래로 그림을 그리면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공연에 이어 원아들이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이들은 즐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학부모의 높은 관심 속에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샌드아트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아이들에게 가족과 인구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을 심어주는 중요한 첫걸음이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할 수 있는 인구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좀 더 다양한 연령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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