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해시는 연말연시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지역사회 자생단체, 봉사자들이 협력하여 기초생활보장 수급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11월 25일 활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19개 읍면동에서 추진하며, 각 읍면동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 12,944박스(1박스당 3kg)를 12,043세대에 배부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BNK경남은행 후원이 더해져 김장나눔 행사를 더 확대했으며, 추후 김해시장과 BNK경남은행장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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