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유송규 선수가 22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동아제약 박카스 5천병을 기탁하였다. 유송규 선수는 10월 17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에서 열린 ‘2024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더채리티 클래식 1라운드 11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여 동아제약의 박카스를 받아 5천 병을 고향인 고성에 기탁을 하게 되었다. 유송규 선수는 “고향에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고향 분들에게 힘이 되는 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고향 사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이에 이상근 고성군수는 “유송규 선수의 홀인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 기쁨을 고성군민과 나누기 위해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송규 선수와 같은 지역 출신의 인재들이 고향을 위해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유성규 선수의 활약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 참석한 최을석의장, 우정욱 부의장은 고성 출신의 유성규선수가 KPGA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한편, 유송규 선수는 2015 KPGA 챌린지투어 8회 BY YAMAHA에서 프로데뷔 첫 우승(당시 19세)을 차지하여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4년 현재 프로골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내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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