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주지 정련스님)는 지난 21일 부산 남구에 백미10kg 1,500포를 전달했다. 문현동에 위치한 인각사는 문현동 저소득층과 경로당 등에 후원을 하다가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이 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련스님은“올해 더욱 혹독한 추위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하며“10년간 후원을 계획하고 있어, 남은 6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약속하고 실천하고 있으신 모습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하며“전달해주신 성품은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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