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남면 박광식 씨, 200만원 상당 백미 40포 기탁19년 동안 한결같은 이웃사랑, 연말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주시 내남면에 거주하는 박광식(66)씨가 2024년 11월 2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40포를 기탁했다. 박 씨는 매년 정성껏 농사 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왔으며, 올해로 그 기탁은 19년째를 맞았다. 박광식 씨는 “다소 적은 양일수도 있지만,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철용 복지정책과장은 “19년 동안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박광식 씨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가 지역 사회에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경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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