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지난 21일과 22일 곡성군 목사동면에서는 부쩍 차가워진 날씨에 따뜻한 이웃의 온기를 전했다. 대곡2구 조공순 이장은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친환경쌀 50포(10kg 단위)를 기부했고, 평리1구에 거주하는 안재천 작가는 총 200만원의 난방비를 기부했다 조공순 이장은 지난 4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친환경쌀을 기부하고 있고, 겨울 대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웃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서예가로 널리 알려진 안재천 작가가 기부한 난방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취약계층 4가구의 따뜻한 화로가 될 예정이다. 박광천 목사동면장은“매년 겨울이 다가오면 잊지 않고 쌀 기부를 해주시는 조공순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따뜻한 온정을 전한 두 분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쌀밥과 든든한 난방으로 다가올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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