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와 함께 관내 에너지 취약 어르신 58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및 보온물품(전기장판, 극세사이불) 나눔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현행원 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노후된 가스레인지 교체가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 18세대를 발굴해 가스안전점검과 안전센스가 부착된 가스레인지 교체를 추진했다. 또한 효능원 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어르신 40세대에 한파 극복을 위한 전기장판과 극세사이불을 나눔했다고 전했다. 차영호 지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다가오는 겨울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확대에 관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매번 에너지 복지에 앞장서는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레 낮아진 기온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져준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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