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월 25일 ‘어린이집 영유아 정서ㆍ심리발달 상담 지원사업’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세종심리상담연구소 우다다, 꿈꾸는 별 아동청소년 상담연구소, 휴아동 청소년심리상담센터, 마인심리상담센터, 오승주박사예술심리치료센터, 행복성장 심리 상담센터, 헬로스마일 심리상담센터 등 7개의 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영유아 상담 및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효과적인 업무지원 △대상 영유아 관련 의뢰, 정보공유, 사례 회의 참여 등 영유아 발달 도모 △기타 영유아 발달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의 상호협력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의견 및 정보교환의 상호협력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전문 상담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긍정적 정서ㆍ심리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지속적이며 전문적인 지원과 질 높은 영유아 교육ㆍ보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학부모가 자녀의 행동 및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 및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부모의 긍정적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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