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한마당홀에서 사상구 소속 현업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동작이나 부적절한 작업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여 근로자의 작업 능률 향상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작업 중 실시할 수 있는 스트레칭 실습을 통해 스트레칭 운동을 이해하고 정확한 자세, 효과 및 작용되는 근육을 배워 현장에서 작업 중 스트레칭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사상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조병길 구청장은“교육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을 숙지하고 작업 중에 스트레칭을 생활화하며 건강한 작업 문화가 생겨나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는 매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조금 더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위해 주요 안전사고 및 건강장해를 분석하여 월별 교육 주제를 선정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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